극진관 회장 노초웅 (盧山初雄 / 로야마 하츠오)


1948년 3월 출생

한국명 : 노초웅 / 일본명 : 로야마 하츠오(盧山初雄)

재일한국인 2세로 사이타마현 교다시에서 5형제 중 장남으로 출생.

소년시절부터 무도에 동경, 고등학교 1학년 가을, 도쿄 이케부쿠로의 대산도장(大山道場/극진회관 창설전 초창기 도장)에 입문


3인의 스승 최배달 총재(大山倍達), 사와이 켄이치(澤井健一), 나카무라 히데오(中村日出夫/강창수) 선생을 비롯, 많은 극진 고제들에게서 극진정신의 진수를 배움. 후에 각종 무술 체득. 이가라시(五十嵐)라는 링네임을 가지고 프로 킥복싱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 중국 의권 2대 전인인 태기권(太気拳)창시자 사와이 켄이치 선생 문하에 입문하여 교사7단, 타유파 가라데 권도회(拳道会)의 나카무라 히데오 선생으로 부터 7단을 수여받음.

1973년

수많은 시련을 거쳐 제5회 전일본 공수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진정한 가라데가, 무도가로서의 일생을 시작한다.

1980년 4월

사이타마현에 지부도장 개설, 지부장으로서 후진의 지도에 임함.
또한, 진정한 강함을 추구하기 위한 자기수행에 정진.

1994년 4월

최배달 총재 서거. 극진회관 최고고문,수석 사범에 취임.

2002년 12월

최배달 총재의 유지를 받들고 진정한 무도가라데 추구를 위해 새로운 단체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을 설립. 관장에 취임.
총재가 남긴 유일의 공인법인인 재단법인 극진장학회를 이어받아 극진가라데의 화합과 통일을 추구